보디빌딩 훈련과 파워리프팅 훈련의 차이점

1. 보디빌딩식 훈련

여러분은 헬스나 기타 운동을 하실때에 꼭 방향성이라는 것을 잡고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목적없는 노력을 하고 싶으신분들 없으실거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헬스를 하면서 내가 보디빌딩식 훈련으로 몸을 좋게 만들것인지 힘 자체가 강해지고 싶은 것 인지

확실하게 정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물론 하나만 정해서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하려는건지는 알고 가야 한다는 소리 입니다.

보디빌딩식 훈련은 여러분이 흔히 하는 근비대를 위한 훈련입니다.

근육에 과부하를 주고 근육의 크기 자체를 늘려 몸을 더 미학적으로 이쁘게 만들기 위한

훈련방식입니다.

본인이 정말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고 마인드 머슬 커넥션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중량으로도 충분히 몸이 이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근육의 성장 그 자체를 목표로 하며 파워리프팅식 훈련만큼은 아니지만

근육 자체가 성장하는 것 이기 때문에 중량도 물론 따라서 올라옵니다.

보통 반복수를 8개에서 12개 사이로 가져가며 프리웨이트와 머신을 적절히 사용하는 방식이고

이 중량을 들어올린다기보단 근육에 자극을 주는 것에 집중하며

중량을 이용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파워리프팅식 훈련은 힘에만 초점을 맞춘 훈련 방식입니다.

근비대가 아닌 근신경계의 발달에 조금 더 초점을 둔 방식이고

보디빌딩과 다르게 반복수를 적게는 5개 이하로 가져갈 만큼 적습니다.

머신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3대운동의 중량을 올리는 것이 주 목적이며

보디빌딩식 훈련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은 중량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둔 훈련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물론 전보다는 좋아지겠지만 보디빌딩식 훈련만큼은 아니며

그저 중량을 밀어올리는 데에만 집중하면 되는 훈련 방식입니다 (그래도 자세는 중요)

이처럼 여러분은 자신이 어떤 것을 가지고 싶은지에 따라서

운동 방향성을 정해야 하며

하나에만 치중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파워리프팅식 훈련을 하더라도 남는시간에 근비대를 위한 훈련을 해주고

보디빌딩식 훈련을 전반적으로 가져가다가

남는 날이나 시간에 잠시 스트렝스만을 위한 훈련을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병행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