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잠은 기본적으로 얼마나 자야 할까
운동의 기본 3요소는 영양, 운동, 휴식입니다.
이 3가지중 한가지만 부족해도 근성장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나머지 2개를 열심히 하셔도
여러분들이 노력 한 만큼의 성과가 따라오지 않을 것 이라는 겁니다.
이 중 오늘은 수면에 대해 다뤄볼건데 많은 논문이나 학회 자료 등에서 설명하길
운동을 한 뒤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정말 8시간만 자도 개운하신가요?
7시간만 자도 아침이 상쾌하고 하루를 알차게 시작하실 수 있으신가요
아마 대부분이 아닐 것 이며 직장이나 학업 문제 및 많은 변수들로 인해서
하루하루 일정한 수면시간을 맞추는 것 조차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입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직장이나 학업 스트레스 및 카페인의 섭취나 영양부족, 비타민 섭취 부족 등등
수면의 질이 나빠지는 원인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중에서 현실적으로 여러분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바꿀 수 있는 것들부터 천천히 바꿔나가야 합니다.
신체기관의 문제던 스트레스나 카페인이 문제던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8시간정도 잤을때에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어야 하며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렇지 않은 이유는 위에서 설명 한 많은 문제점 중 무언가 하나는 잘못 됐다는 이야기이고
오늘은 현실적으로 이것을 바꿀 수 있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 같은 시간도 더 효율적이게 자는 방법
남들과 같은 시간을 자도 남들보다 개운하게 일어나려면 효율적이게 자야겠죠
일단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는 스트레스 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아무리 여러분에게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글로 설명해도
여러분 본인이 컨트롤 해야 하는 문제이며 솔직하게 제 글 몇마디는 여러분에게 별 힘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제 글을 보고 바꿀 수 있는 점은 무엇일까요?
첫번째는 카페인입니다.
카페인은 우리가 힘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거의 필수적인 성분이 되었습니다.
피곤한 아침이나 점심에 우리를 조금이라도 덜 피곤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카페인을 아예 섭취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셔도 되고 에너지드링크를 섭취하셔도 됩니다.
단 잠에 들기 전 6시간은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카페인의 효능은 제가 설명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달만 이렇게 해보신다면 조금 더 편하게 잠에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두번째로 다시 운동과 가까운 이야기를 하자면 인간의 수면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램수면 1단계부터 비램수면 3단계 까지 3개와 램수면까지 해서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중에 가장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근합성이 많이 되는 수면 단계는 비램수면 3단계 입니다.
비램수면 3단계는 깊게 잠이 든 상태이며 이 상태에서는 근육이 완전 이완되어 있고 누군가가 조금 건들어도
일어나지 않는, 그 정도로 깊게 잠이 든 상태입니다.
깊게 잠이 든다고 해서 비램수면 3단계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잠을 잘때에 저 4단계의 수면상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반복합니다.
보통 사람이 8시간정도 잔다고 가정했을때,
비램수면 3단계는 4번정도 거치게 됩니다.
비램수면 3단계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은
여러분이 지금 당장 생각하실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합니다.
우선 취침 전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들으셔도 정말 단순하죠
다음은 조금 생소한 이야기지만 노이즈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최적의 잠을 자고 싶고 수면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시면
'핑크노이즈'라는 것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것들은 전부 제가 글로써 설명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이며 가장 좋은 점은 비타민 및 영양을 잘 섭취하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으로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던 하지 않는 사람이던 수면시간은 8시간 내외가 적당하며,
수면의 효율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취침 6시간 내에 카페인 섭취 금지 및 취침 전 따뜻한 물 샤워와
핑크노이즈 사용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비율을 줄여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도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다음 시간에 다루겠습니다.
여러분의 운동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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