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할 때 팔꿈치 통증 잡는 방법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터널 증후군)

1. 헬스 하면서 팔꿈치 부상이 생기는 이유

우리가 헬스를 하면서 팔꿈치 부상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이 팔꿈치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기 전에 충분한 예열을 하지 않아서와

너무 무리가 가는 중량 및, 무리가 가는 동작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항상 제가 말 하는 것 처럼

컨트롤 가능한 중량으로 관절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동작을 진행하면 

거의 모든 부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단 부상이 생겼으면 본인의 자세와 중량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보통은 벤치프레스같은 가슴운동을 하거나 삼두 운동과 같은

팔꿈치를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운동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가슴운동같은 경우 자세가 잘못 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삼두 운동 같은경우 이완시에 근육에 힘을 주면서 이완을 하는 것이 아닌

근육이 버티지 않고 그냥 이완하는 경우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유들이 있으며 아래 문단에서는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2. 팔꿈치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

팔꿈치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관련 용품으로는 팔꿈치 보호대가 있으며

착용시에 무리한 동작 및 부상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충분한 스트레칭 및 예열입니다.

몸이 중량을 들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바로 고중량을 관절에

때리게 되면 당연히 무리가 가겠죠

낮은 중량으로 관절 및 근육에 열을 올리는 방법이 있고

근육을 쭉쭉 늘려주면서 스트레칭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과도한 가동범위 및 중량 금지입니다.

여기 있는 대부분이 모든 운동에 적용되는 소리이며

이것도 마찬가지로 다른 운동에 적용해서 하셔야 합니다.

 

과도한 가동범위 및 중량이 좋은 경우는 없습니다.

고중량을 다루고 싶다고 제대로 컨트롤 하지도 못 하는 중량을 다루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본인의 입장에서 컨트롤 가능한 선 안에 있는 중량중 높은쪽이

고중량이지 남들 입장에서 평균치를 내면 안된다는 말 입니다.

3. 통증이 생겼을때에 대처법

팔꿈치 통증이 생기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병원을 갈거라면 여러분이 여기까지 읽고계시지 않으시겠죠

 

가장 먼저 본인의 자세를 돌아보고 뭐가 잘못된지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 낫고 나서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며

통증이 생긴 직후부터 해당부위 운동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잠깐의 근손실 막겠다고 평생의 관절 사용을 막는 분은 없겠죠

 

우리가 말 하는 골프엘보와 테니스엘보는 꼭 해당 운동을 해야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크게 두가지로 우리는 팔꿈치 통증을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외상과염, 내상과염 이 두개가 가장 흔한 부상입니다.

 

우선 외상과염인 경우

팔을 앞으로 쭉 뻗은 상태에서 손바닥이 안으로 오게 (손바닥이 나를 향하게)

손목을 꺾어주신 뒤 팔꿈치가 바깥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당겨주시면

통증을 완화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 됩니다.

 

다음 내상과염인 경우

반대로 팔을 앞으로 뻗고 손바닥이 앞을 향하게 손목을 꺾은 다음 

(손가락이 아래로 향하는 방향)

쭉 당겨주시면 통증을 완화하는 스트레칭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