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써서 좋은 칼로리만을 섭취 할 필요는 없다.
많은 분들은 이제 정보화 시대의 영향에 따라 벌크업을 하는 방법을 어느정도 알고 계실겁니다.
운동을 하고 그것을 성장시키기 위한 재료인 단백질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인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나머지의 잉여 칼로리를 남기는 원리인 벌크업을
대부분은 이론적으로 아실거라 생각하고 요즘은 조금만 검색해도 자세하게 나오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sns나 검색을 통해 보시는 벌크업 식단들이나 다이어트 식단들은
대부분 일반인의 관점에서 맞추지 않은 식단이라는 것 아시나요?
보통 벌크업 식단들은 보디빌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의 식단이나 인플루언서들의 식단들을 참고해서 소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따라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이 될 수 있고,
너무 많은 비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소제목에서 설명했듯이 우리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정말 전문적으로 모든것을 따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선수가 목적이고 자신의 직업이 이 쪽이라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우리는 그저 몸이 좋아지길 원하는
일반인일 뿐입니다.
선수처럼 오트밀을 구매해 섭취하고, 믹서기를 사서 좋은 재료를 갈아먹는 등 그렇게까지 따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벌크업을 하시거나 하다못해 그냥 운동을 조금씩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칼로리에 대해 신경 쓰거나 무엇이 몸에 좋은 음식이고 무엇이 몸에 나쁜 음식인지 생각 해 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정말 우리는 좋은 단백질과 탄수화물만을 섭취해서 벌크업을 해야 할까요?
정말 선수들처럼 시간과 돈을 투자해가며 아침마다 단백질을 섭취하고 계산하며 완벽한 음식들을 섭취해야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선수들은 그것이 직업이고 그만한 돈을 쓴 만큼 그만한 돈을 벌기 때문에 거기에
시간과 노력과 돈을 투자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누군가는 학생이고 누군가는 직장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약간의 타협을 할 필요가 있는데요
위에서 설명 한 대로 나쁜 음식에 대해서 운동을 하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생각 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대표적으로는 라면이나 햄버거가 있는데요
물론 그렇게 좋은 음식이 아닌 것은 사실입니다.
라면은 잘못 알려져서 나트륨이 너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래도 나트륨이 높은 편에 속하는 음식이며
피자나 햄버거는 다른 음식대비 칼로리가 너무 높은 음식들입니다.
라면도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죠
하지만 이것을 우리는 벌크업의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요?
오트밀이나 그런 음식들을 배송시켜서 아침마다 무게를 재고 조리 한 뒤 먹는것이 정말
지나가다가 햄버거를 사서 먹는것보다 일반인에게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이 문제에 대한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 문단부터 이어집니다.
2. 일반인의 관점에서 타협하기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이였는데요
우선 정답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일반인' 입장에서 봤을때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우리는 운동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에 비해 시간도 부족하고 돈도 부족합니다.
당장 아침에 학교를 가야 하고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데
무게를 재고 칼로리를 계산해서 믹서기에 갈아 마실 시간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타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외국의 어느 인플루언서는 이 방식대로 벌크업을 진행해서 성공 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아이스크림이나 피자, 햄버거 등등이 있는데요 물론 이것만 먹으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최소한의 쌀밥이나 단백질, 그리고 닭가슴살 같은 것을 먹고 나서
쌀밥으로 탄수화물을 더 채워야 하는 경우에 너무 먹어야 할 쌀밥이 많이 남았다면
저런 음식들을 먹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벌크업을 원하시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른 체형의 사람들입니다.
마른 체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많이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하죠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경우인데
선천적으로 마른 체형을 타고난 사람들은 위장의 크기도 작을 뿐더러 신진대사율이 높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소화기능이 안좋아서 섭취를 해도 영양분을 다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그 어떤 경우이든 벌크업을 위해서라면 평소보다 많이 먹어야 하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칼로리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쌀밥이나 계란, 닭가슴살만으로 벌크업에 필요한 칼로리를 채우기에는 양이 너무 많습니다.
질량대비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선택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단기간을 기준으로 봤을때는 꽤나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자신있게 한마디 하자면 벌크업이 힘들다고 말 하고 음식 먹는 것이 곤욕이라고 핑계대기 전에
햄버거나 라면이라도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팁 하나 드리자면 운동을 시작하고 열정이 과해
운동 시간을 길게 가져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루에 2시간씩 하면서 벌크업을 하시는 분들도 간혹가다가 있는데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운동 시간에 비례해서 섭취해야 할 칼로리는 늘어납니다.
당연히 운동을 하면서 소모한 칼로리가 그만큼 높으면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도 그만큼 올라가는 것이겠죠
운동은 힘들게 하는 것이 맞지만 그 전에 효율적이게 해야 합니다
1시간 내외로 운동 시간을 가져가시는게 제일 효율적이며 그래도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중량을 올려서 세트 반복수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벌크업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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